BLOG ARTICLE 여행 | 21 ARTICLE FOUND

  1. 2012.12.06 에바 Q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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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1.03 taipei. 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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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11.02 taipei. 01. 2
  8. 2011.02.06 작년 겨울. 파리랑 루체른.
  9. 2010.04.01 요다님의 위엄
  10. 2010.04.01 저 뉴욕서 비행기 놓쳤어요. 2

에바 Q 관람

여행 2012. 12. 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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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본 청명상하도



청원본 청명상하도 전체 이미지. (클릭해도 안커짐)





장택단본 청명상하도





심원본 청명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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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사진 넉 장.



아멜리에를 찍었다는 카페.
역시 관광객 상대하는 가게는 그냥 그런 법.
그래도 몽마르뜨 왔다는 기분 내기엔 좋았음.




모네의 수련을 실물로 보니 기대보다도 더 행복했음.
하지만 오랑주리보다 더 좋았던 것은 마르모땅 모네 미술관.




스위스 루체른이 축제라길래 일부러 맞춰서 갔더니,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연주.
저런 연주팀들이 축제기간 내내 거리 방방곡곡에 가득했다.




한밤중 루체른 호수.
고요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실제로는 밤새 즐겁게 노는 사람들 덕분에 
기분좋게 시끌시끌 벅적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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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생각나 올리는 사진.

친구덕에 방문한 루카스아츠 입구 앞에 있던 요다 사부님 1:1 동상. ^^




요다님의 위엄이 하늘을 찌르는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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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행기 놓쳤어요.



만우절 장난... 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불행하게도 여기는 아직 3월 31일입니다.
놓치게 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다 핑계구요.
국내선이라고 방심한 제 잘못이죠 뭐.

그래도 다행히 추가 요금 없이 샌프란시스코행 다음 비행기 표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스톱오버로 가는 비행기가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 자고 돌아가는 일정인데,
어차피 관광하거나 볼일볼 것 없이 그냥 좀 쉴 생각이었으니 큰 손해는 안본셈.
하지만 공항에서 네시간을 때우려니 미치겠군요.
무료 인터넷과 아이폰 덕분에 간신히 두시간은 버텼습니다만,
아직도 두시간이 남았기에 이렇게 잡담글이나 올립니다.



뉴욕은 좋긴 좋더군요.
샌프란시스코처럼 "살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여기저기 큼직한 미술관들이나(MOMA만세! 그리고 첼시의 갤러리들도 만세!)
곳곳의 영화관들
(링컨센터 앞의 예술영화관과 그 옆블럭 멀티플렉스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끝내줬습니다.

사실 정작 보려던 뮤지컬은 심드렁해져서 시도도 안했는데,
예정에 없던 MET는 두번이나 갔어요.
관람에 성공한 건 그 중 한번뿐이지만요.
햄릿은 20달러 rush 티켓 끊어서 들어갔는데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고...
기대보다는 평이했는데, 그래도 인터미션 직전 부분이랑
오필리어 퇴장하는 부분, 이 두 장면 때문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햄릿보다 더 보고싶던 Nose(네, 제목이 코에요. ^^)는 매진사례.
남아프리카 아티스트 윌리엄 켄트리지의 세트를 메인으로 내세웠는데,
MOMA에서도 그의 전시를 하는 탓인지 햄릿보다도 인기 좋더군요.
하지만 절대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쇼스타코비치 옹의 음악 덕에
공연 내내 쌍욕(!)을 하며 나와버리는 관객들이 줄줄이...
(난 표 못구한 게 억울해서 로비에 서서 모니터로 보고 있는데!
그렇게들 나와버릴 거면 그 표 나 줄 것이지!)
모니터로 감상해서 아쉬웠지만 전 좋았어요.
MOMA에서도 팀버튼 전시보다 이 아저씨 전시가 더 좋았죠.



하지만 역시 MOMA 전시의 압권은
퍼포먼스 아트의 대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여사의 회고전.
보통 퍼포먼스 아트 회고전이라면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 관련 소품들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통큰 MOMA에선 전시장 내에서 다른 아티스트(아님 전문 배우?)들이
마리나 여사님의 역사적 퍼포먼스들을 그대로 재현중이었습니다.
심지어 나체로 벽에 매달려 안움직이는 퍼포먼스도 그대로 하고 있어요.
그나마 "면도날로 배 긋는 퍼포먼스"나 "활붙잡는 퍼포먼스"는 재현 안한게 다행이랄까요?
2층에선 마리나 여사님이 직접
관객이랑 마주보면서 움직이지 않는 퍼포먼스를 하고 계셨습니다.

솔직히 퍼포먼스 아트하면 박제화된 구시대의 유물로 생각했고
때론 우스꽝스럽기까지하게 느껴왔는데,
눈 앞에서 재현된 역사랑 현재진행형의 "신작"을 보고나니
이젠 그런 생각 함부로 못하겠더군요.


이 외에 첼시에서도 재미난 전시 많이봤는데
(요즘 비디오 아트의 추세는 HD래상도의 분할화면 기법??)
예술의 도시라던 파리보다 더 흥미로운 뉴욕이 이 정도면
요새 정말 끝내준다는 베를린은
대체 얼마나 막나가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방랑도 끝무렵.
그리고 비행기 올 시간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국제선이면 면세점 구경이라도 할텐데말이죠.
하여간 다들 해피 만우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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